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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을 문예지 상반기 등단 당선 신인 문학상 수상 심사평 제 58회 1차 공모

  • 관리자 (adm39k)
  • 2024-01-26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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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고을 문예지 상반기 등단 당선 신인 문학상 수상 심사평 제 58회 1차 공모
시 부문
김계이 시인의
시인의 아름다운 언어와 표현되는 섬세함
김계이 시인의 에서 전해지는 가을의 시작은 천천히 그러나 빠르게 진행된다. “앞으로 가는 길만 설계된 알 수 없는 정글”의 끊긴 퇴로를 슬퍼하고 “많은 계절을 책갈피에서 기다리는” 입추는 “엄중한 순간의 섭리”로 다가온다. 김계이 시인이 보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는 이 계절에 독자는 섬세하고 서정적인 단어를 통해 시인만의 세계에 젖어든다. “열매는 지구 속살에서 소곤소곤 달게 익어요”의 표현에서는 가을을 보는 시인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시선이 드러난다. 통상적으로 떠올리는 입추의 모습이 아닌 김계이 시인이 창조한 입추가 아름답게 빛난다.
에서 “호박꽃을 다독이는 미풍은 귀를 열어 틈새 멜로디를 읽는다.”라는 섬세한 표현이 가장 눈에 띈다. 다독이는 미풍이 귀를 열어 멜로디를 읽듯 시를 쓰는 시인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꾸 덜어내다 이름조차 희미한 빈 풍경화 되어”에서 시인의 고뇌가 느껴지지만 “붉어서 슬픈 글라디올러스가 피고”처럼 점점 차오르는 또 새로운 풍경화가 되어 여름이 차는 마음은 비단 시뿐 아니라 인생에서의 모든 질서와 섭리일 것이다. 마치 현현(Epiphany)처럼 평범하고 일상적인 대상 속에서 갑자기 경험하는 영원한 것에서의 감각을 통찰하는 은 깊은 사색의 정수이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박성만 시인의
따뜻한 울림이 있고 해학적인 시선
박성만 시인의 시는 재미있다. 그리고 큰 울림을 준다. 에서 주는 제목의 소소한 일상의 재미와 환기도 박성만 시인만의 재미를 주는 요소 중 하나이다. 못난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는 “일하러 가는 사람들이 왁자지껄 이야기하며 든든하게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자 떠드는 공간”인 이곳은 어쩌면 누구나 갖고 있을지도 모르고 또한 늘 꿈꾸는 공간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한 이 공간에서 “담배 하나 꺼내서 오늘 할 일을 생각하며 어제의 근심을 덜어낸다.”처럼 이곳은 시작의 공간이며 재창조의 힘이다. 가상공간의 세상에 익숙한 현대인들의 삶에 부대끼며 서로의 이야기들이 넘쳐나는 매력적인 못난이 식당의 향수는 독자들이 매혹당할만하다.
은 획기적인 매출 전략이었으며 누군가에게는 추억의 단어이고 때로는 청춘의 아이콘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시인의 제목과 소재들은 평범함을 걸치고 있지만 매우 낭만적이고 공감적이다. “아이들과 자장면을 먹을 수 있을 금액이 생긴다. 누군가에는 크지 않은 금액이 누군가에게는 행복이 되는 금액이 된다.”로 이어지는 담담한 어조는 더 울림이 깊다. 화자의 다음 시선이 몇백억을 횡령했다고 하고 몇십억을 주고받은 현시점의 뉴스와 같은 이야기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에서 묵묵히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화자는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이런 양면적인 현시대에서 조조할인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말하는 화자의 언어는 아프고 따뜻하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박의식 시인의
공간의 상징을 활용한 감성의 언어
“4세대의 삶을 품고 빚어온” 남정 정자나무를 박의식 시인은 “신선이 쉬다 가는 곳”이라고 말한다. 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그러하다는 뜻을 가진 무위자연(無爲自然)을 노래하는 신선의 시선을 훔쳐보는 독특한 해석이다. 강박이나 노력 없이 자연의 흐름에 맡기는 있는 그대로의 삶이 드러나는 무위자연의 삶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푸른 잎으로 태양 불 막아주니 피서객들 새처럼 모여들고”, “푸른 가지마다 새들은 흥겹게 노래하고 매미들 열창하니 여름이 익어가네”처럼 정자나무의 이미지들은 거스르는 일이 없이 어떤 모양으로도 변할 수 있는 유연성(柔軟性)을 가지고 있다. 마치 이상적 삶의 과정을 보여주는 의 철학이 지금 우리에게 던져주는 질문은 부드럽지만 강하다.
박의식 시인의 에서 조금은 생소한 베트남의 호찌민이라는 도시를 이야기한다. 비 오는 호찌민 거리에서 줄지어 달리는 택시와 큼직한 비옷을 입은 아이와 부부가 오토바이를 타는 풍경을 담는다. 그런 호찌민의 거리에서 화자는 “거리 빗속에서 예전에 불쑥 나타나 우산을 받쳐 주던 그 연인과의 추억이 비를 타고 흘러내린다”라는 고백을 한다. 그리고 다 떨어진 우산을 선물로 받고 주변을 즐겁게 구경한다. 오정희 단편소설 라는 소설의 황폐한 중국인 거리의 삶과 그 속에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에서도 중국인 거리는 중요한 상징이 된다. 박의식 시인의 또한 낯선 곳인 호찌민이라는 도시의 서사를 설레임이 가득한 공간으로 담아낸다. 소설에서 중요하게 작용한 공간적 배경의 낯설고 황폐함을 나타내는 공간이 가지고 있는 상징을 시에서 영리하게 재현한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박정학 시인의
은유의 힘과 리듬감 있는 구성
나침반이라는 오브제를 심장에 두면서 이 시는 강한 힘을 얻는다. 박정학 시인의 은 안정의 섬으로 인도해 주며 맥없이 잃어버린 것들을 찾아주고 잃은 방향을 다시 찾아게 해 주는 길잡이로 은유되고 있다. 이것은 심장 속에 깊이 묻힌 것이고 막막한 순간, 불안과 혼탁한 세상에 일상의 소용돌이에서 우리 존재의 보호자가 되어준다. 화자가 말하고 있는 이 나침반은 정확한 오브제이지만 독자들은 모두 나침반에 내포되어 있는 자신만의 가치와 기준을 떠올릴 것이다. 삶에서의 기준이 되어주는 자신의 객관적 가치와 주관적 가치가 동일한 완벽한 에고의 중심의 상징물들을 익숙하게 꺼내게 한다. 박정학 시인의 나침판은 심장에 존재하며 길잡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자연스러운 연상작용을 이끌어 내는 힘은 박정학 시인의 저력이다.
은 운율이 있어 리듬감이 느껴진다. “~떠난다네”, “~아우르네”, “새겨놓는다네”처럼 매연마다 반복되는 각운이 특징이다. 이는 음위율의 외형상의 운율로 리듬감을 주며 더욱 시를 매끄럽고 친숙하게 읽을 수 있게 한다. 시간을 담고 걷는 여행에서 마치 기타를 꺼내 노래를 부르듯 화자의 노래는 “시간을 담은 여행의 끝에서 우리는 삶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게 되며 시간의 흐름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기를”처럼 밝고 희망적이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우리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아 떠나네”처럼 시인의 여행은 과거의 아름다움과 현재의 소중함을 가르치며 미래의 가능성을 깨닫게 하는 아름다운 시간으로 만든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이도윤 시인의
일상 언어와 다른 결합 규칙의 정수
에서의 낯선 기법은 충격이다. 달을 돌덩이라고 은유하며 동시에 각 연마다 첫 번째 행마다 “달을 끄고 싶다”, “달을 파고 싶다”, “달을 깨고 싶다”의 시어를 사용한다. 마치 소원을 빌 듯 시작되는 첫 행도 범상치 않지만 비유로 드러나는 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가 인상적이다. 시가 가지고 있는 장르의 가장 큰 특징은 일상 언어와 다른 결합 규칙이다. 이를 통한 환기는 독자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며 우리의 인식을 다양화시킨다. 달을 파고 싶은 화자는 “돌덩이는 소원을 삼키며 기망으로 보름을 채우다 변명 없이 여위어 가도 소원을 빌던 그 아이는 아직 두 손 모은 채 그 자리에 서 있다”로 조명한다. 달은 소원을 삼키는 돌덩이며 변명 없이 여위어 간다. 화자의 비판 대상이 객관적 대상인 달을 외적 반어로 표현되며 새로운 달을 표현하며 독자의 기대했던 상징을 과감히 깬다.
에서 비판 대상이 화자 자신인 내적 반어의 표현도 흥미롭다. “삼십 년도 품지 않은 식어가는 마음에 대한 좌절”이라 표현한 식어가는 마음의 내적 갈등은 “사뭇 하찮은 속내를 글썽이니 다만 그 체면이 수치스러워”로 표현된다. “차마 무뎌지지 않는 여느 죽음에 대한 애한”에 대한 화자의 갈등이 긴장감을 유발하며 시에 대한 집중력을 높인다. 또한 화자의 허망, 무상, 원성, 좌절, 애한, 매정이라는 감정의 서사가 시에 점철되어 이어져 독자와 교감하고 있다. 이도윤 시인의 다른 작품 , , 에도 구성된 시어들의 선택이 시인으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시인으로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이재옥 시인의
관찰력과 감정을 잇는 감각적 언어
이재옥 시인의 는 스냅샷으로 찍은 사진을 보는 것 같다. 일상생활의 사건이 사진의 가장 순수한 형태로 나올 수 있는 순간적이며 진실한 다양한 표정을 담아내는 것처럼 시인은 한 컷, 한 컷을 아주 소중히 담고 있다. “쳐든 꼬리 살랑거리며 다가와” 다음 연을 바꿔 “온순히” 그리고 다시 연을 바꿔 “새까만 코와 주둥이 더 킁킁 가까이 주니”처럼 간결하게 사진을 찍듯이 표현한다. 그러나 는 그 안에 내재된 따뜻한 햇살 같은 느낌을 표현해 내는 시인의 시어에 있다. 살랑거리며, 두 눈 다정히 마주해, 따뜻한 생명 그리고 “비록 입술의 말 아니어도 숨김없는 몸짓의 말로” 같은 화자의 시선이 듬뿍 담겨 있는 따뜻함을 눈에 보이듯이 풀어 놓은 시인의 표현은 생명의 따뜻함과 생생감을 더 하고 있다.
에서도 이재옥 시인은 생명의 탄생을 아름답고 경건하게 표현한다. “그 기적의 소리! 안도와 희망을 알린다”, “벅찬 뿌듯함을 넘어 믿기지 않는 경이로움!”처럼 탄성을 내지르는 환희의 순간을 그대로 드러낸다. “감히 심장이 쿵쿵대는 온전한 생명을 허락하시니!”로 모순적인 표현으로 중요한 진리의 순간을 드러내고 있는 화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침내 온 세상이 되고 온 사랑이 되는” 이재옥 시인의 은 시인이 가지고 있는 순간적인 관찰력과 그것을 잇는 감정의 카테고리가 되는 감각적 언어를 통해 독자의 눈앞에 펼치듯이 보여주는 시의 감각이 탁월하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양병인 시인의
시인의 역설이 주는 환기와 개성적 서사
양병인 시인의 에서 화자는 꿈을 비움으로 이루고, 내려놓음으로 이루었다로 정의한다. 문장의 표면적인 의미로 볼 때는 부조리하지만 그 안에 깊은 진실을 담고 있는 역설의 정의다. 모순적 구조는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심상을 떠올리게 하고 깊은 감상을 이끈다. “젊어 못다 한 꿈 비움으로 이루고 지난 세월 못다 한 꿈 내려놓음으로 이루었다”처럼 의미적으로 대응이 되는 것끼리 짝을 지어 대구를 이루며 강조하고 있다. 양병인 시인의 은 어쩌면 삶에서 가장 이루고자 했던 꿈을 비우고 내려놓음이라는 색다른 시각을 시에서 제시하고 있으며 시인만의 강한 신념이 흐른다.
에서 느껴지는 화자의 시선이 생생하다. “어젯밤 잠 설친 무거운 몸 벌써 생기 가득하다”, “쉼 없이 추는 춤에 보는 이 덩달아 신난다”처럼 생기있고 신나는 관광버스 안에서의 사람들을 사진처럼 찍듯 보여준다. 관광버스라는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에서 “내일은 일상으로 돌아가 치열하게 살려 하니 오늘은 온통 내 것이다”라며 “지금 여기가 천국이다”라는 일탈의 모습을 가감없이 그려내고 있다. 익숙한 상황이나 대상을 시인만의 시선으로 비유를 통해 표현한 는 독자로 하여금 삶의 한 부분을 공감시키며 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한다. 어떠한 시인의 중재 없이 사진을 띄우듯 양병인 시인만의 독특한 서사가 흥미를 유발하며 그 묘사가 세련됐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이대원 시인의
자연에 투영된 삶의 아름다움
가을이라는 계절 위에 서정적인 붓 터치를 하듯 그려낸 이대원 시인의 은 참 깊다. “여름이 지나간 가을 들길을 걷는다”에 묵직하게 느껴지는 계절의 서사가 “코스모스 꽃잎 떨구곤 둑길을 한없이 달리던 J가 문득 보고프다”로 이어지며 놓치기 쉬운 여름을 이야기하듯 뜨겁고 그리운 추억을 표현한다. “잔디에 누워 청명(淸明) 가을 뭉게구름에 꿈을 그리던 그 소년도 그립다.”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에 그리움이 “밤이슬이 눈물인 양 꽃술에 머금었다.”의 묘사처럼 맺힌다. 이 시는 가을이라는 시적 대상이 내포하고 있는 계절과 시간의 흐름이 추억으로 연결되며 들길의 청명한 가을 하늘이 그려지는 화자의 그리운 마음이 잔뜩 펼쳐진 편지 같은 시다.
에서 화자는 지친 내 인생여로(人生旅路)의 길에서의 균형을 초록산행을 통해 투영한다. 이대원 시인은 시적 대상이나 대상이 되는 장면을 인간의 삶과 깊은 감정으로 몰입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 초록빛 잎에서 초록 물이 뚝뚝 떨어질 듯한 산의 청정함이 돋보이는 이 시는 등산길의 수목 향연에 화자는 가슴 시리도록 푸르름을 안는다. “연초록 새잎들 계곡에 이는 봄바람을 부여잡고 하얀 속살을 뒤집어 반짝이며 유혹한다” 같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함과 동시에 봄의 연초록으로 뒤덮인 산의 절경을 그려낸다. 이대원 시인은 자연을 통해 인간 내면의 정서를 표현함이 빼어난 시인이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최근용 시인의
시에 맞는 어조와 개성적인 문체
최근용 시인의 은 시적 대상인 구름에게 화자의 감정을 이입시켜 정서를 형성한다. “한 송이 예쁜 꽃구름 되어 사랑하는 내 님에게 전해다오”처럼 흰 구름은 예쁜 꽃구름, 안개구름은 안개비, 옅은 구름은 둥근 보름달을 가리지 않는 매개자로 전달되며 구름의 형식은 변화되지만 모두 사랑 구름의 한 형태이다. 사랑이라는 감정과 구름이라는 형체가 뚜렷하지 않은 오브제를 선택한 부분에서도 시인의 이미지화가 오히려 더 선명해진다. 화자의 님에 대한 절절한 마음과 기도와 같은 간곡한 어조가 을 통해 잔잔히 흐르며 따뜻하게 전해진다.
는 화자의 독백적이고 고백적인 어조가 빛을 발한다. 최근용 시인의 시적 화자는 순수하고 수줍다. “나 이제 사월의 신부 되어 가장 낮은 모습으로 넓은 배려와 이해로 그대와 살아갈 준비를 마치고”에 드러난 사월의 신부는 개나리가 웃고 진달래 수줍게 미소 짓고 벚꽃이 드리워진 길을 걷는다.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계절에 가장 낮은 모습의 동반자로 살아가겠다는 독백은 순결하다. 최근용 시인은 시에 맞는 어조와 고백적인 시어들이 자아내는 향기가 느껴지는 자신만의 색을 가진 시인이다. 최근용 시인의 의 고백체는 솔직 담백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의 공감 형성이 매우 빠르게 진행된다.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대성을 기대한다.
심사위원 합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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